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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씨 이사장인 김희영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동거인으로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갈라 디너 행사에 참여했다고 하는데, 최태원 회장의 제3의 여인인 김희영 이사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SK그룹 회장인 최태원의 동거인인 T&C재단 이사장 김희영이 함께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나섰습니다. 프랑스 파리 갈라 디너 행사장에서 두 사람은 포토월에서 나란히 서서 손을 맞잡은 채 환하게 웃었습니다. 카메라 앞에서의 이들의 모습으로 이슈입니다.
현재 최태원 회장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전에 나서서 파리 등 유럽에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최 회장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4일에 프랑스 파리 루이뷔통 재단에서 열린 '하나의 지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리 건설' 갈라 디너 행사에 김희영이사장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 One Planet, Building Bridges To A Better Future (하나의 지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리 건설) |
| 두 사람이 함께 공식석상에 등장한 것은 처음입니다. |
| 블랙 수트에 나비 넥타이를 맨 최회장과 블랙 상의에 하의 핑크인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김 이사장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
이후 12, 13일 한국을 방문하는 카리콤국가 정상들을 만나기 위해 잠시 서울에 들렸다가, 15일 K팝 콘서트 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 참석을 위해 다시 파리로 출국했습니다. 최 회장은 16-18일에는 SK그룹의 CEO세미나를 파리에서 열 계획입니다.
김희영
- 1975년 12월 `6일생
- 서울 리라초등학교 졸업
- 16세(1991년) 미국 일리노이주로 이민, 유학
- 중국 예술대학인 베이징중앙미술학원에서 미술 전공
-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원 석사 중퇴
-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 1년과정 수료
- 미국시민권자와 결혼하여 2002년 아들 출산
- 2006~2007년 남편과 별거
- 2008년 6월 뉴저지 주 패세익 카운티 가정법원에서 이혼소송 제기
- 아들의 양육권을 가져오는 조건으로 전 재산 넘기고 이혼함
- 2008년 말 최태원 회장과 알게되어 가까워짐
- 2010년 딸 출산
최태원
- 대한민국 기업인으로 SK그룹 회장임
- 선대회장인 최종현에 이어 38세에 SK그룹 회장이 됨
- 1988년 노태우 대통령의 딸인 노소영과 결혼
- 1남 2녀의 3남매를 둠
- 결혼당시 SK의 전신인 선경그룹은 재계 TOP3에 드는 그룹이 아니었음
- 현직 대통령의 사돈 기업이 되면서 입지가 달라짐
- 1990년 선경그룹은 제2이동통신 사업자로 선정됨
- 김영삼 정부 때 한국이동통신을 인수해 지금의 SK텔레콤으로 키워냄
- 최태원과 노소영은 현재 이혼 소송 중임
- 미국 유학 중 마나 연애 결혼했다고 했으나. 정략결혼으로 엮였다는 소문이 파다함
- SK글로벌 사태로 인해 최태원이 수감되었을 당시 노소영은 주 3회 면회를 가는 극진한 뒷바라지를 함
-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 회장은 이혼을 꾸준히 요구함
- 노소영이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2015년 내연 내 김희영과의 관계를 고백하는 편지를 공개함
- 혼외자식까지 있다며, 노소영과의 성격차이로 인한 별거와 김희영과의 관계가 편지에 나와 논란이 됨
- 2019년 12월 남편의 재산인 약 3조 8000억 원 중에 1조 4천억 원에 달하는 재산 분할을 청구하며 이혼 맞소송을 냄
- 재판부는 노소영이 SK주식 형성과 유지, 가치상승 등에 실질적 기여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재산분할로 665억 원과 위자료 명목으로 1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림
- 지난 3월 노소영은 이혼소송과 별도로 김희영 이사장을 상대로 3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함
- 최 회장이 노소영에게 아트센터 나비에 대한 부동산을 비워달라는 소송을 제기하여 여론이 매우 좋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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